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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에서 힘들게 일하는 국민들을 위해 건강지원금으로 16만 5천 원을 지급한다고 합니다.
신청 조건에 나이제한은 없지만 특히 55세 이상이라면 더욱 주목해야 하는 지원금 소식입니다.
나도 받을 수 있는지, 신청 가능한 자격 대상부터 신청 방법까지 상세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.
최근 열심히 일하는 가장들에게서 뇌졸중, 심근경색, 심부전 등과 이유로 돌연사 소식을 많이 접한 적 있으시죠?
일반 건강검진으로는 비만, 당뇨, 고혈압같은 일반적인 질환만 파악할 수 있고 뇌, 심혈관 질환은 정밀하게 확인할 수 없어 심층건강검진을 따로 받아 이상 유무를 확인해야 합니다.
안전보건공단에서 뇌 • 심혈관질환과 관련하여 심층건강진단 비용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.
일반건강검진부터 정밀검사까지 모두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.
[지원대상]
지원대상의 조건은 산재보험에 가입된 사업장에서 종사, 노무를 제공하는 노동자로
아래 조건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놓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.
일반 4대보험에 가입된 직장인뿐만 아니라 특수형 태근로종사자분들도 해당되는데요.
혈압, 혈당, 콜레스테롤 수치, 비만도 수치가 다음 중 1개 이상인 경우
만 55세 이상 등 다음과 같은 7가지 조건 중에서 하나라도 해당한다면 지원금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.
※단, 뇌심혈관 이상으로 과거 뇌, 심장수술(시술)을 받았거나 현재 치료 중에 있는 경우 지원이 불가합니다.
[검사항목]
(1) 심층건강진단
기본적으로 필요한 검사는 심층건강진단으로
검사비용은 총 19만 5천원이지만 80%인 15만 6천 원을 지원한다고 합니다.
자부담비는 3만 9천원만 내면 됩니다.
(2) 초고위험군 관리
만약 추가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이 있을 경우 초고위험군 관리도 받을 수 있습니다.
마찬가지로 심장구조 정밀검사를 비롯하여 심혈관계 • 뇌혈관계 정밀검사등에 대해 80%까지
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건강상담은 100% 지원받습니다.
건강상담은 2회 초과 시 회차별 상담비용 대면 2만 원, 유선 1.5만 원 추가지원이 있습니다.
[신청시기]
분기별로 총 4회에 걸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.
1분기는 3월 31일까지 9천명, 2분기는 4월 1일부터 6천 명, 총 이렇게 2만 명을 모집하니까
당장 큰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시는 분들도 예방차원에서 미리 심층 건강진단을 받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.
[신청방법]
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 → 자주찾는 메뉴 항목 → 심층건강진단 비용지원으로 들어가셔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.
다음과 같이 노동자 개인이 신청하셔도 되고, 사업장에서도 신청이 가능합니다.
가까운 안전보건공단 지사에 방문해서 신청하시거나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
안전보건공단에 팩스로 제출하셔도 됩니다.
※양식은 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