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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감 증상
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을 말합니다.
주로 기침과 재채기를 통한 사람 간 전파로 감염이 되며 감염 후에는 1~4일 후에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.
오한이나 한기를 느끼는 것이 보통 첫 번째 징후이며 발열은 일반적으로 처음 며칠간 지속되며 고열로 이어집니다.
독감 치료
경구용 약물
오셀타미비르 : 일반적으로 '타미플루'라는 상품명으로 알려져 있으며 생후 2주 이상의 소아 및 성인에서 인플루엔자 A형 및 B형 감염증의 치료와 예방에 사용됩니다.
캡슐제와 건조시럽제 형태로 제공되며 치료 시 1일 2회 5일간 투여합니다.
타미플루는 아래와 같은 경우 보험이 가능합니다.
1. 급여 심사기준에 기재된 고위험군(만 2주 이상 9세 이하 소아, 임신부, 만 65세 이상, 면역저하자, 기저질환자 등)의 경우 인플루엔자 검사 없이 급여처방 가능
2. "그 밖의 모든 환자"는 인플루엔자 검사 후 양성 시 급여처방 가능
자나미비르 : '리렌자 로타디스크'라는 상품명으로 알려져 있으며, 7세 이상 소아 및 성인에서 인플루엔자 A형 및 B형 감염증의 예방과 치료에 사용됩니다.
호흡기를 통해 흡입하며, 치료 시 1일 2회 매회 2번씩 흡입하여 5일간 투여합니다.
주사제 : 페마리플루
페라미비르 : '페라미플루'라는 상품명으로 알려져 있으며, 2세 이상의 소아 및 성인에서 인플루엔자 A형 및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증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.
독감에 이미 걸리신 분이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맞는 주사입니다. 정맥주사로 투여하며, 단 한번 점적주사합니다.
독감에 걸리면 극심한 두통, 몸살 및 기침등으로 빠른 회복을 희망하셔서 1회 주사로 끝나는 페라미플루 주사를 원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.
24개월 이상의 소아, 청소년, 성인 모두 접종 가능하며 건강보험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.
독감 검사 및 치료 비용
독감 진단과 치료는 일반적으로 비급여 항목으로 분류됩니다. 즉, 건강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병원마다 비용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.
A형 독감의 진단은 보통 신속 항원 검사를 통해 이루어집니다.
A형 독감 검사는 15분 이내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25,000~50,000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합니다.
검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PCR 검사 또는 배양 검사를 받을 수도 있지만, 이 경우 비용은 70,000원~100,000원 정도로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.
A형 독감 검사 비용은 병원과 검사 방법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미리 병원에 문의하시기를 바랍니다.
병원에 따라 가격 차이가 있지만
타미플루의 경우 보험 적용이 되어 보통 5일 10,000원 정도이며 페라미플루 수액은 비급여라 80,000원~90,000원 정도입니다.
보통 독감 검사 비용이 2~3만 원 하기 때문에 페라미플루 주사를 맞는 경우 독감 진단 및 약제비로 총 10만 원 이상이 나올 수 있습니다.
실비/실손 청구가 가능하기 때문에 꼭 관련 서류를 챙기셔서 청구하시기를 바랍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