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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콩, 두유, 견과류.... 갱년기에 좋다고 알려진 음식들입니다. 그런데 이 음식들, '많이' 먹으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."
많은 분들이 갱년기에 좋다고 알려진 음식을 몸에 좋다고 믿고 매일 많이 먹고 계십니다.
하지만,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오히려 갱년기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사실, 알고 계신가요?
갱년기에 좋지만 '과하게 먹으면 해가 되는 음식들'과 부작용, 적정 섭취량을 상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.
갱년기에 좋지만 '과다 섭취 시 위험한 음식'
콩, 두유 - 식물성 에스트로겐 과잉 섭취 주의
도움
- 이소플라본 성분이 에스트로겐처럼 작용 → 안면홍조, 골다공증 완화
과하면
- 에스트로겐 과잉 → 자궁근종, 유방암 등 여성호르몬 관련 질환 악화 가능
- 갑상선 기능 억제 가능성도 있음
적정 섭취량
- 두유 1컵 또는 두부 반 모, 하루 이소플라본 50~100mg 이내
견과류 - 고열량의 함정
도움
- 불포화지방산, 비타민 E → 심혈관 건강, 항산화, 감정 안정
과하면
- 고열량 식품 → 체중 증가, 복부비만
- 위장이 약한 경우 소화불량 유발
적정 섭취량
- 하루 한 줌(약 20~25g), 무가공/무염 제품 권장
연어, 고등어 - 오메가 3도 적당히
도움
- 오메가3 → 우울감 완화, 혈액순환, 염증 개선
과하면
- 일부 생선은 수은 축적 우려
- 항응고제 복용 중인 경우 혈액 응고 저해
적정 섭취량
- 주 2~3회, 1회당 100g 이내
발효식품 - 소금 함량이 문제
도움
- 장 건강, 면역력 강화, 식물성 에스트로겐 보충
과하면
- 나트륨 과다 → 고혈압, 부종, 골다공증 악화 위험
- 특히 된장/김치 등 짠 음식 주의
적정 섭취량
- 김치 1~2쪽 / 된장국 1컵 / 청국장 소량
비타민/칼슘/마그네슘 보충제 - 과잉 섭취 경계
도움
- 뼈 건강, 수면 질 개선, 면역력 유지
과하면
- 지용성 비타민(A, D) → 체내 축적 → 독성 발생
- 칼슘 과잉 → 신장결석 유발
- 마그네슘 과잉 → 설사, 복통
적정 섭취량(반드시 권장량 준수 + 의사 상담 필요)
- 비타민D : 800~1000IU
- 칼슘 : 700~1000mg
- 마그네슘 : 250~400mg
갱년기에 좋은 음식의 권장량
건강식일수록 '양 조절' 핵심
그저 좋다는 말에 이끌려 매일 과다 섭취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
갱년기는 몸이 호르몬 변화에 민감해지기 때문에, 조금의 영양과다도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요.
몸에 좋은 음식도 약이 되려면 양을 지켜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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